항산화작용과 항암 효과가 있는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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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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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쑥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우리 몸의 위, 간 등에 좋다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 이야기 중에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라는 부분이 있을 정도로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이다.
쑥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A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탄닌 성분이 혈액 속의 혈중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
쑥은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쑥은 몸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각종 여성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여성의 만성적인 허리와 어깨 통증에도 효과가 좋으므로 쑥을 욕조에 넣고 쑥탕에서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줄어든다.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여 고혈압을 개선해 주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준다.또한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주며 혈색을 좋게 해줘서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B1,B6,철분, 칼슘, 칼륨,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대장균과 디프테리아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해독작용과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쑥은 위 점막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며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과 위액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쾌변에 도움을 준다.
쑥의 효능으로는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쑥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치네올 정유성분 때문으로 시원하면서 향긋한 향이 특징이며 대장균, 디프레리아균을 죽이거나 발육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