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5:18-27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

등록일 24-12-10 10:38

조회수 103

우리는 과거의 잘못된 길을 답습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반복적으로 거스르며 실패했던 기록이 나옵니다. 그들의 실패를 말씀을 통해서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 여호와의 날은 빛이 아닌 어둠이라고(아모스 5:18). 그날은 준비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공포와 멸망의 날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종말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합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어디 약속한 날이 오기나 하겠는가?" (베드로후서 3:3-4).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종말을 두려워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고대 이스라엘은 태양신 몰록과 바알을 숭배하며 희망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애굽의 태양신을 가리우셨고, 바알의 무력함을 드러내셨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태양신은 무엇일까요?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세상의 힘은 결국 종말의 어둠을 밝힐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회개 없는 종교 활동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예배에 참석하거나 형식적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아모스 5:21-2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의와 공의가 우리의 삶 가운데 강물처럼 흐르는 것입니다(아모스 5:24).

이제 질문을 던져봅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형식적인 신앙으로 스스로를 만족시키고 있는가?

하나님은 선을 구하고 악을 멀리하라 말씀하십니다(아모스 5:14). 그날이 오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