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23:16-24:16 개혁의 선봉이 되라

등록일 25-10-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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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어린 요아스 왕이 즉위했을 때, 유다는 완전히 바알의 나라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왕족을 모두 죽이고 우상숭배의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핏덩이 같은 아이 하나를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다시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킬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그 작은 불씨 하나가 나라 전체를 회복시켰습니다. 온 국민이 바알 신당을 부수고 제단을 깨뜨렸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어떻습니까?

회개 없는 복음, 심판 없는 사랑만을 외치는 거짓 선생들이 400명 거짓 선지자처럼 득세하고 있습니다. 외형은 화려하고 사람은 많이 모이지만, 진리의 도는 비방받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는 경고합니다.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도, 노아 시대도, 소돔과 고모라도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는 반드시 건지셨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회개에서 시작됩니다.

18세기 미국 대각성 운동, 평양 대부흥 운동이 그랬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버블 부흥이 아니라 회개의 운동입니다.

마치 영원히 바알이 통치할 것 같았던 그때처럼, 지금도 세상은 악으로 가득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작은 불씨를 살리시고, 그 한 사람을 통해 온 세상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그 한 사람이 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