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14:2-15 용기를 주는 일

등록일 25-10-02 07:06

조회수 12

우리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우리의 평안을 깨뜨립니다. 직장에서의 해고, 사업의 실패, 질병...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왜 이토록 힘든 삶을 허락하실까요?"

 

기도하며 치료받던 암이 호전되기는커녕 전이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 우리는 절망합니다. 이것이 죄악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

최근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을 겪으며, 아사왕이 "평안함을 누리니라"는 말씀이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아사왕은 어떻게 평안을 얻었을까요?

첫째,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우상들과 산당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둘째, 평안 중에도 나태하지 않고 성실히 준비했습니다.

셋째, 백만 대군이 쳐들어와도 "하나님이 모든 문제보다 크시다"고 믿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지금 당장은 말도 안 되는 일들에 휘말린다 해도,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의 자녀를 구하시리라는 믿습니다. 제 안에도 평안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