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7:1-22 절대 절명의 위기 앞에서
등록일 25-09-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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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드린 제물의 규모를 아시나요? 소 2만 2천 마리, 양 12만 마리...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예배였습니다. 14일간 계속된 이 예배 후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지금 우리 한국은 어떤 상황일까요? 이혼율 50%, 성적 타락, 그리고 교회마저 맘몬에 사로잡힌 현실... 정치적 해결책을 찾아 헤매지만 진정한 답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위기가 하나님의 진노에서 시작되었다면, 그 해결책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이 땅을 고치실 것입니다.
바울은 경고했습니다.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며, 현재의 전쟁을 보며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지만 절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땅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진정한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한국 교회의 회복도, 이 땅의 치유도 우리의 진실한 회개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