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6:1-11 왜 복음을 위하여 살아야 하나?
등록일 25-09-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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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지는 나이 40에 신학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신학을 시작한 아버지의 변화와 함께 어머니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돈 버는 시간을 딱 12시로 정해두고, 오후에는 오직 복음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하루에 다섯 명씩 전도 편지를 보내셨고, 어머니가 일하시던 평화시장의 사장님들께 기도 요청 전화를 하셨습니다. 단지 밥벌이만을 위해 인생을 산다면 놓치게 되는 더 크고 깊은 의미를 어머니는 보여주셨습니다.
복음에 전적으로 헌신했다고 삶이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복음에 완전히 헌신한 목회의 길에 접어들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영혼을 살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는 일에 힘쓴 삶은 사실 세상의 그 어떤 성취와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께 예배하게 할 성전을 지을 자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성전 짓기의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고 복된 일이었습니까?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복음이 세워지고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일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