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 2:4-15 남은 자가 받을 축복
등록일 25-09-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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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스바냐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정말 멀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조차도,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그 크신 눈으로 세상의 구석구석을 살피시죠. 그러나 이 심판의 시대에 하나님은 ‘남은 자’를 찾으십니다. 세상적으로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일지라도, 오히려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새 희망을 주십니다.
잠깐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나는 무엇을 사모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영원하지 않은 것, 사라질 것을 붙잡고 살아온 것은 아닐까요? 스바냐 선지자는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낮아진 마음으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회개하는 자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십니다.
혹시 지금 인생이 고달프고, 마음이 몹시 낮아졌나요? 두려워 마세요. 하나님은 바로 그런 ‘남은 자’를 통해 이 땅에 생명을 이어가십니다. 그분의 공의를 구하고, 회개하는 그 자리에서 희망이 시작됩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과 새로운 회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