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 1:1-13 색출작업
등록일 25-09-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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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세상이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생명을 상품처럼 취급하고, 하나님이 정한 결혼 제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혼, 동성애, 음란물, 성적 타락 등이 그대로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노출되고, 심지어 동성애 조장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돈이 우상이 되어 교회에서도 돈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선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고 양심이 화인을 맞아 교회에서 회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며, 이 세상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세상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당신의 선택한 자들에게는 멸망의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고난이 닥쳐오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전쟁, 기근, 지진, 난리 소문이 반드시 닥쳐올 것입니다. 이는 모든 멸망 받을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당신의 백성을 색출해 내실 것이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스바냐 선지자의 경고가 선포된 그 날, 하나님은 멸망만이 아니라 회복과 새 희망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금 우리 삶에 닥친 작고 큰 위기와 슬픔, 그 모든 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