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에게는 더 큰 은혜가 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자는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고, 삶을 이뤄가는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들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온전히 거룩하게 살 것을 권면했습니다. 거룩을 목표로 삼지 않으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음란을 버리고 자신의 배우자를 존귀하게 대하며 정결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윤리를 넘어서, 하나님께 신실함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또한 '형제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 '자기 일에 묵묵히 충실하는 것'—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거창한 사역이나 리더십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리하신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관계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