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6:33-35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
등록일 25-05-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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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던 민족, 홍해를 건너며 찬양했던 이스라엘이 어느덧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며 기드온을 죽이려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우상을 찍은 기드온을 향해 칼을 겨눈 사람들. 믿음의 민족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다윗도 골리앗을 이긴 용사였지만, 방심한 순간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깨어 있으라."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이어집니다. 성령이 기드온에게 임하자, 그를 죽이려 했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나팔 소리에 응답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제 남편도 처음엔 실망스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직접 세우셨습니다. 지금은 30년을 목회한 후에도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그 한 사람. 그 사람이 여러분이길 축복합니다. 성령의 옷을 입고, 이 시대를 바꾸는 한 사람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