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129-144 믿음으로 살아간 선배들처럼
등록일 25-05-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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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받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납니까? 성경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인은 자신을 말씀위에 세워 주시길 간청합니다.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시 119:133)
그러나 죄의 역사는 강력합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은 우리를 거룩함으로 이끄십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4)
믿음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때로는 세상에 의해 조롱당하고 외면받기도 합니다.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시 119:141)
그러나 말씀안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말씀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입니다. 혹시 오늘, 마음이 지치고 믿음의 걸음이 흔들리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조용히 말씀 앞에 서 보십시오. 그 말씀이 다시 걸음을 일으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