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113-128 오직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등록일 25-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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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당신에게 종교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기독교인이라 대답하십니까? 말로는 그리스도인이라 말하지만 삶에서는 실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그렇게 적어 놓고 실제로는 말씀에서 멀어진 삶을 살아가지는 않나요.
그저 조금 죄를 지었을 뿐이라고 위안을 삼지만, 말씀을 떠났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윗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라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믿는다 말하면서 불순종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두 마음을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오직 주의 법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은혜는 순종 위에 임합니다.
은혜를 구하면서 죄 가운데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말씀을 사랑한다면, 그 말씀 앞에서 떨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를 붙드는 힘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구하며 오늘도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주님의 말씀 안인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믿는다는 말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