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65-80 최고의 말씀 선생
등록일 25-05-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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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분명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인생에 고난은 언제든 찾아온다는 것 하나와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은 인생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솔로몬은 고난이 당연한 인생에서 고난 받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되어 밤에도 마음이 쉬지 못하고, 걱정으로 가득하게 살아간다면 그 걱정도 헛되다고 말합니다. 물론 고난이 우리를 괴롭게 하지만 그렇다고 고난이 반드시 헛된 것만은 아닙니다.
시인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현실은 참담했지만 그는 말씀만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그 고난이 결국 말씀을 더 깊이 알게 해주는 선생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 119:71).
우리가 고난 속에서 붙들 것은 사람도, 상황도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다 보면, 두려움을 밀어내고 믿음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혹시 지금 고난 중에 계십니까? 그렇다면 도망치지 말고 말씀 앞으로 나아가 보십시오.
속는 셈치고 말씀을 따라 살아보십시오. 거기서 인생을 이겨낼 진짜 힘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