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49-64 환난 속에서 소망을 찾았다

등록일 25-05-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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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닥쳐오면 우리 인생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괴로움 속에서 삶의 방향이 보이지 않고 마음도 무너집니다. 하지만 그 자리가 바로 말씀을 붙들어야 할 자리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말씀 속에서 소망을 찾았습니다.

고난 중에 붙든 말씀은 우리 영혼에 새겨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새겨진 말씀은 어느 날 다시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우리가 가진 것들은 어느 날 사라질 수 있지만 말씀에 순종한 삶에 얻은 경험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깊어질수록 말씀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그 자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자리입니다.

말씀을 붙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