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33-48 신앙의 즐거움이 여기있다

등록일 25-05-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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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와 고난 앞에서 우리는 결국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는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주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도를 가르쳐 주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다윗은 고난을 이기기 위해 말씀을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하지만, 말씀을 따르는데 큰 어려움을 주는 것을 만납니다.

탐욕이, 사람들의 비난이, 또 우리의 연약한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자꾸 돌아서게 만듭니다.

다윗도 그랬습니다. 탐욕으로 인해 범죄했고, 주변 사람들의 비방에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다시 말씀 앞에 엎드렸습니다.

“내 눈을 허탄한 것에서 돌이켜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우리가 진정 주님의 말씀을 붙든다면 그 말씀은 우리를 다시 살게 하고 비방 앞에서도 담대히 말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말씀을 지킬 결단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수치를 벗게 하며 기쁨으로 계명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든 낙심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따르기로 결단하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