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3:26-43 심판의 경고
등록일 25-04-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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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듯,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잃고 난 뒤에야 깨닫는다면, 그때의 후회는 건강을 잃은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종말의 징조와 재앙의 소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생을 붙들지 못한 채 후회하는 날이 오지 않도록 지금 주의 뜻을 살고자 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자신을 위해 우는 여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말씀은 지금 우리의 눈을 열어, 다가올 심판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세상은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위에서 하신 예언,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이고,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으리라는 말씀—은 역사 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잠시 뿐인 인생의 욕망에 빠져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를 버리고 살아갑니다.
요한계시록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계 18:2)
이 세상으로 대변되는 바벨론은, 결국 심판 가운데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들이 세상의 영광과 쾌락, 유혹의 달콤함에 이끌려 음녀 바벨론의 손에 붙들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영혼을 파멸로 이끕니다.
당신은 어떠하십니까? 만일 오늘, 주님이 지금 오신다면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다시 깨어 기도하며, 세상의 미혹을 끊고 주님 앞에 거룩한 신부로 서자는 결단이 회복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