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0:1-24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등록일 25-03-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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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할 시간이 언제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기회는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와 여건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라고 선언했습니다. 지금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통해 즉시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가 사는 삶이 항상 평안할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다고 전하셨습니다. 회개하여 구원을 얻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바로 장본인이 와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가장 최고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표적을 듣고 보았지만 모두가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너무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더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70명의 전도대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정말 시간이 없었으니 이제 곧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게 됩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A.D. 70년, 예루살렘은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회개의 기회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 때 후회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유대 역사상 가장 끔찍한 심판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25년간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를 보면 그 은혜가 당연한줄 알고 살아갑니다. 죄악이 가득한 이 시대에 우리는 회개하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서 과연 복음이 우리를 회복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진정한 회개 없이 종교생활만 한 결과 우리 나라에는 죄가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