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7:18-35 지금이 은혜 받을 때
등록일 25-02-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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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소리를 듣습니다. 누군가는 우리를 격려하고, 누군가는 비난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소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보며 탄식하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를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외쳤던 회개의 세례도, 예수님께서 베푸신 죄사함의 은혜도 그들에게는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듣고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그 음성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하여도 울지 않았다”(눅 7: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요?
그러나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고후 6:2). 우리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분,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병을 치료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듯,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이 들리십니까?
그렇다면 머뭇거리지 마세요. 예수님께로 나아가세요. 회개하고 돌이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