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4:31-44 예수님의 권위

등록일 25-02-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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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말을 합니다. 어떤 말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용기를 주지만, 어떤 말은 깊은 상처를 남기고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말에는 어떤 힘이 담겨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단순히 가르치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말씀 자체이셨고, 그 말씀이 곧 권위와 능력이었습니다.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여느 성경학자들과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의 권위는 삶으로 살아내신 진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멋진 말을 해도, 우리의 삶이 그 말을 증명하지 못하면 결국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맙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의 말씀에는 귀신을 쫓고, 병을 치유하며,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마디만 하셔도 귀신이 떠나가고, 병이 물러갔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제자들에게 부어 주십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그 권세가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으로 인해 절망합니다. 하지만 진짜 슬퍼해야 할 것은 불치병의 치료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권능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신뢰할 때, 모든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선포하십시오. 그 이름 안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에는 죽은 것도 살리는 권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