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6:1-10 요셉 지파는 왜 사명을 이루지 못했는가?
등록일 25-01-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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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일이 왜 중요한지 잊고 살아갑니다. 편리함과 눈앞의 이익을 선택하면서,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을 미루거나, 마땅히 제거해야 할 악한 문제를 방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이 다음 세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 보셨나요?
오늘 본문의 요셉 지파는 강한 세력을 가진 지파였지만,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쫓아내기는커녕 노역을 시키며 함께 살아가기로 선택했습니다. 결국 이 결정은 자녀들이 가나안 족속과 혼인을 하고, 그들의 우상을 사랑하게 되는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지 않으면, 그 타협으로 인해 우리 다음 세대에게 큰 혼란과 죄악의 고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방치와 안일함은 다음 세대가 더 영적으로 혼탁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을 동시에 줍니다. 지금이라도 결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우리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힘쓴다면,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평강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복음의 사명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자,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입니다.
당신의 선택은 다음 세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에 얼마나 충실히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후손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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