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합니다. 왜 이토록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있는지, 왜 이렇게 힘겹게 살아야 하는지 묻게 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으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고, 그 결과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말씀을 어겼고, 죄는 곧 고난과 죽음이라는 대가를 가져왔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단절시켰고, 고통과 허무 속에 살게 했으며, 결국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희망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죄로 타락한 인간을 그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을 통해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회복되었고, 우리의 고난은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삶이 힘들고 때로는 절망스러울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죽음도 이길 수 있는 소망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슬픔을 찬송으로,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난과 슬픔은 무엇인가요? 그 안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