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상황 및 11월 2일 영치금 현황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5-11-02 20:49

조회수 236

지난 10월 31일(금) 어머니 접견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의 요청사항이 치간 칫솔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앞이 전체에 대해 임플란트를 하셨기 때문에 치간 칫솔이 없으면 오랜 시간 지나면 음식물이 입에서 섞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다니던 치과의 치간 칫솔을 필요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진단서와 치간 칫솔을 가져갔지만 거부되었습니다. 

이번 접견에 이병설 장로님 내외가 동행하셨습니다. 

10분간의 짧은 접견 시간에 사실 장로님 내외가 할 수 있는 말은 거의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몇가지 요청을 듣는데 6분 정도, 제가 어머니에게 말씀 드려야할 것 3분 정도, 나머지 1분은 대략 서로 안부 정도였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새입소자들과 지내다가 새로운 방으로 배정되었습니다. 3명 정도가 먼저 있었던 터라 텃새가 있다고 하십니다. 얼굴이 부어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 3명도 전도하겠다고 다짐하는 눈빛이 영롱했습니다. 

어머니는 천식이 있는 터인데 의사가 안 만나주고, 뇌경색 약도 10일 이상 드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처방전을 내서 교도관이 그 약을 사다 주는 방식이라는데, 지금까지 진단서를 낸 관계로 아무 일이 이뤄지지 못한 것입니다. 

- 앞으로의 기도 제목 

어머니가 여러가지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좋은 교도소로 배정 받을 수 있도록. (이미 기결자)
텃새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복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11월 2일 추가 

이병설, 김미자 1,000,000; 최영화 100,000

총액 : 5,731,000


이전 

천정희 50,000; 1805 30,000; 김예중 50,000; 장미현 100,000; 무명 50,000; 무명 79,000; 사랑하고사랑합니다 50,000; 이혜숙 50,000; 황서영 50,000; 무명 4,000; 유광현 50,000; 무명 40,000; 김은호 100,000; 한송희 50,000; 박인혜 10,000; 박문희 10,000; 무명 20,000; 장정만 20,000; 이주희 200,000; 무명 50,000; 김병국 50,000; 손을선 30,000; 이혜심, 김준수 100,000; 정종순 50,000; 이혜옥 50,000; 조중로 50,000; 최영자 50,000; 신인환,신응남 50,000; 이방훈,박혜정 1,000,000; 허준 30,000; 추종석 50,000; 무명 20,000; 김진숙 50,000; 유옥열 50,000; 김연희 100,000; 변하리 100,000; 정은영 144,000; 김순금 50,000; 곽효정 30,000; 남승범 190,000; 무명 10,000; 무명 20,000; 장지호,장정문 50,000; 무명 50,000; 무명 50,000; 김선민 50,000; 김병식 50,000; 정현명 200,000; 임종국 100,000; 변영미 100,000; 무명 44,000; 구숙희 200,000; 김광래 100,000; 이학재, 기정아 3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