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6:1-11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진대
등록일 26-06-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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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소중한 것을 빼앗겼을 때, 우리 마음엔 '세상의 법'을 빌려서라도 되갚아주고 싶은 강한 욕구가 일어납니다. 오늘 말씀을 듣기 전, 최근 내 마음을 억울하게 했던 일이나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있었는지 조용히 떠올려 보며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 성도의 존귀한 정체성 (고전 6:2-3): 우리는 단순히 이 땅을 살아가는 시민이 아니라, 장차 세상과 천사들까지 심판할 그리스도의 통치 파트너입니다. 현재의 작은 다툼보다 우리가 장차 누릴 영광이 훨씬 더 큽니다.
- 차라리 손해를 보는 사랑 (고전 6:7-8):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형제를 세상 법정에 세우는 것은 공동체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성도는 내 의로움을 증명하기보다, 차라리 속아주고 손해 봄으로써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입니다.
- 씻음과 거룩함의 은혜 (고전 6:11): 우리는 본래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불의한 자들이었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새롭게 씻겨졌습니다. 이제는 그 은혜에 합당한 '거룩한 인격'으로 서야 합니다.
적용하기
1. 최근 누군가와의 갈등 속에서 당신의 '권리'를 주장하느라 '형제(자매)됨'을 잊어버린 적은 없습니까? 그 문제를 세상의 방식이 아닌 기도와 신앙의 지혜 안에서 해결하려 할 때, 당신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로서, 당신이 오늘 반드시 '씻어내야 할' 습관적인 죄나 마음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