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9:13-23 왜 또 안식일인가요?

등록일 26-03-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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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방 안에서 갑자기 불이 켜질 때 눈이 부셨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오늘 말씀이 나의 부끄러운 내면을 비출 때, 회피하기보다 그 빛을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기대를 품어봅시다.

  1. 고난은 나를 보내신 실로암입니다 (요 9:7, 14): 고난은 재앙이 아니라, 불순종과 정욕에 가려졌던 나의 영적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주님이 나를 보내신 은혜의 자리입니다.
  2.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의로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롬 7:8): 율법주의는 안식일을 지켰다는 형식 뒤에 숨어, 마땅히 행해야 할 사랑과 긍휼을 저버리는 탐심의 다른 이름일 수 있습니다.
  3. 수건을 벗고 영광에서 영광으로 (고후 3:17-18): 마음의 완고함이라는 수건을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버릴 때, 우리는 비로소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고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적용하기

1. 최근 나에게 닥친 '고난과 어려움'이 나를 힘들게만 하는 장애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는 '실로암(보냄을 받은 곳)'입니까?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주려 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2. 내가 '종교적인 의무(예배 참석, 봉사 등)'를 다했다는 이유로 탐심과 불순종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가 회개해야 할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