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1:1-11 누가 우리의 선생인가

등록일 24-11-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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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전 세계의 99%에 이르는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종교마다 신앙의 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그 핵심에는 모두가 찾아가는 길이 존재합니다. 기독교는 이 길의 중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그분 안에서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여정에도 도전이 있습니다. 기독교 내에서조차 다양한 교파가 있고, 때로는 바른 가르침을 벗어난 이단들이 신앙의 길을 흐리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따라야 할 신앙은 오직 예수님께 깊이 뿌리내린 믿음 위에 서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참된 신앙이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열매를 맺을 때 비로소 올바른 길을 걷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의 신앙의 뿌리는 어디에 내려져 있으며, 그 뿌리에서 맺히는 열매는 과연 무엇일까요? 신앙을 돌아보며 우리 함께 진리 위에 굳건히 서는 삶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