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22:1-12 당신은 지금 어디있는가

등록일 25-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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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경건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합의 딸 아달랴를 며느리로 맞이하며 유다는 파멸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아달랴의 남편 여호람은 형제들을 모두 죽였고, 그의 아들들은 전쟁터에서 죽었으며, 마지막 남은 아하시야마저 예후의 칼에 죽습니다.

아하시야가 죽자 아달랴는 다윗의 집을 파멸시키려 합니다.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대하 22:10)

다윗의 후손이 단 한 명도 남겨두지 않으려 했습니다.

메시아가 오실 길이 완전히 막혔습니다.

그러나...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대하 22:11)

학살 속에서 단 한 명의 아기가 살아남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삼하 7:16)

약속하신 그 언약을, 하나님은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그 요아스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도 끝난 것처럼 보입니까?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습니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계획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