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8:17-9: 12 황금시대
등록일 25-09-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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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금본위제가 세계 경제를 바꾸기 3000년 전, 이미 한 왕이 이를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단순히 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금을 국제 무역의 기준으로 삼아 고대 근동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두로왕 후람과 협력해 아프리카 오빌에서 15.39톤의 금을 가져오고, 에시온게벨 항구를 통해 아시아-이집트-아프리카를 잇는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했죠.
가장 놀라운 것은 스바 여왕의 방문입니다. 그녀가 가져온 것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국제 기준'이 된 솔로몬과의 무역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현재 뉴욕이 세계 금융의 중심인 것처럼, 예루살렘이 고대 세계의 경제 허브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부는 결국 사라졌습니다. 금과 은은 빼앗기고 성전은 무너졌죠.
진짜 질문은 이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그런 부가 주어진다면, 무엇에 투자하시겠습니까?
계시록의 새 예루살렘은 12개의 진주문과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보석 하나하나가 바로 구원받은 영혼들입니다.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가치, 바로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분이 오셔서 보여주신 것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금과 은은 없을지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존귀한 투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