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4-135편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복
등록일 25-08-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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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향하던 이들에게는 성전에 오르는 것 자체가 큰 희생이었습니다. 성전 산으로 올라가야 했고, 때로는 제물을 드리기 위해 양, 소, 염소 등을 끌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134편의 시인이 말하는 것처럼, 밤에 찬양하는 여호와의 종은 그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왜 밤에 왔겠습니까?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새벽이나 저녁 늦은 시간 기도의 자리를 찾는 것도 같은 마음입니다. 저 같은 종들은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을 이렇게 간절히 찾는 자들은 반드시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분이기에 주를 찾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것입니다. 세상의 헛된 우상과 달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한가운데 역사하시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