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서류가 너저분하게 쌓이면 다른 일을 할 수 없듯이, 우리 마음도 정리되지 않으면 진정한 기쁨을 잃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강하게 권면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첫째, 관용을 베푸십시오.

저녁이 되면 온갖 스트레스와 상처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런 마음으로 잠들지 마세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말씀처럼, 오늘 밤 그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용서하십시오.

둘째, 넉넉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진짜 부자는 돈을 많이 벌어 쓸모없는 것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영혼 구원과 생명 사역을 위해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셋째, 감사함으로 기도하십시오.

암 투병 중인 한 부부는 골반이 부러져도 "하나님께서 암을 더 정밀하게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머리에 암이 자라 고통스러워도 "이 좋은 곳에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오늘 밤, 당신의 마음을 점검해보세요. 기쁜가요, 아니면 염려로 가득한가요?

염려가 있다면 주께 감사로 마무리하십시오.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