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1:12-26 흔들리지 않는 삶의 비밀
등록일 25-05-25 07:50
조회수 9
“왜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지 않을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우리 마음에서 이런 질문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병이 심해지고 통증은 더 심해질 때, 실망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 더 좋은 걸 주시려는 거야.”
하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내 뜻에 맞춰줄 것이라는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이 내 뜻대로 움직여주시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히고, 명성은 무너지고, 그의 부재를 틈타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인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 “복음이 진보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난 속에서 우리의 뜻을 복음에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환우는 말합니다.
“제가 암에 걸리자 아들이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남편이 기도를 시작했어요.”
자신의 고통이 누군가의 구원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눈물로 감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복음이 드러나는 삶. 그것이 우리 존재의 이유 아닐까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고난 또한 복음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