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6:14-7:10 불순종을 다시 돌려 놓기까지

등록일 25-05-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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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유롭게 교회를 나갈 수도 있고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봉사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복이 임하는 것이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진노가 임할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 왕은 당장은 자신의 왕권을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사울 왕조가 끝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진멸을 기뻐하지 않음으로 아말렉의 아각왕의 씨인 하만이 600년 뒤 유대인들을 진멸시키는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의 후손인 모르드개의 순종이 민족을 구하는 반전의 열쇠가 됩니다. 사울이 불순종하는 것은 쉽게 결정한 일이지만 이 불순종의 결과를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르드개나 유대인들은 목숨걸고 순종해야만 했었습니다.

우리는 불순종의 길을 너무도 쉽게 왔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우리 가정, 교회, 민족에 큰 어려움이 닥쳐온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축복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탐욕으로 한국 교회가 물들었습니다. 아니라 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다시 목숨을 걸고 순종의 길을 가기 위해 힘을 써야 할 때입니다. 목숨걸고 말씀의 삶을 살려고 힘쓰면 하나님은 그 귀한 걸음을 통하여 다시 회복하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