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시길 원하신다는 부르심을 느끼고 있습니까?

에스더는 왕후였지만 모든 유다인이 멸망할 위기 앞에 놓였을 때, 한 가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왕에게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말합니다.

“네가 왕후가 된 것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세상은 혼란스럽고 교회는 이단들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단들은 성도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습니다. 세상은 죄악으로 혼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그 앞에서 교회가 너무 조용합니다. 그저 내 삶을 지키는 데에만 급급한 것은 아닌가요?

믿음은 회피가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일하십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 뜻에 순종하여 서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그 자리. 그 자리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해 당신을 부르시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요?”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가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 뜻에 응답하며 사는 것이 신앙이고 그것이 순종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