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2:1-23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

등록일 25-04-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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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너무나 큰 은혜 아래 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그 흘리신 피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새 언약 안으로 초대받았습니다.

새 언약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더 이상 죄아래에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살지 않고 성령 안에서 자유와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떡과 잔을 나눌 때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로 우리를 새 생명 가운데 살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옛사람을 따라 살지 않고, 부활의 생명 안에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새 언약 안에 산다는 것은, 내 힘과 공로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을 고백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