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해답은 오직 하나님
등록일 25-07-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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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는 경제, 외교, 정치 모든 면에서 위기라는 말을 피할 수 없는 듯합니다. 이런 시대에 크리스천의 삶은 과연 어떠해야 할까요?
저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흐름에 맞서 선택한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기업에 취직한 그는 “술을 마시지 않고는 직장생활이 힘들다”며 고민했지만, 어머니의 단호한 응원과 자신의 믿음으로 술자리를 거절했고, 오히려 직장 동료들로부터 더 큰 신뢰를 얻었습니다.
그는 신앙에 타협하지 않고도,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성장해갔습니다.느헤미야처럼 혼란한 시대에 사회의 약자와 아픈 이들을 품고,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이가 바로 크리스천임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한 할머니의 마지막을 지켜보면서, 가족이 가까이 있어도 마음은 멀 수 있다는 쓸쓸한 현실을 경험했습니다. 세상의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디에 의지해야 할까요?우리 삶의 열쇠는 결국 하나님께 있습니다. 세상의 방법을 찾기 전에,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힘임을 느낍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도, 하나님께 맡기면 평안함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와 함께하셨던 그 방식으로, 오늘 우리의 삶 속에도 길을 여실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시대, 진짜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