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금 시 10편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7-09 06:21

조회수 95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주의 말씀을 펼칩니다. 현실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함 앞에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조명하여 주셔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여전히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시편 10:1-18)

먼저 본문을 천천히 두 번 읽어보세요.

핵심 키워드: 어찌하여, 교만, 가련한 자, 감찰, 일어나옵소서, 고아를 도우시는 이, 영원무궁토록 왕

2단계: 관찰과 묵상

1. 악인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4, 11, 13절)

  • 악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거나, 하나님이 '보지 않으신다'고 확신하며 거리낌 없이 악을 행합니다. 내 삶 주변에서 하나님을 무시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 때문에 마음이 어려웠던 적은 없었나요?

2. 시인이 하나님을 향해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숨으시나이까"라고 외친 이유는 무엇입니까? (1절)

  • 시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악인이 견고하고(5절), 가련한 자들이 고통받는 모순적인 곳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라고 묻고 싶을 만큼 답답한 환난의 때를 지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3. 시인이 결국 발견한 하나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14, 17-18절)

  • 시인은 하나님을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다고 성경은 증언합니까?

[묵상 포인트] 악인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그들의 힘은 영원할 것 같지만, 시인은 결국 시선을 돌려 '영원무궁토록 왕이신 여호와'(16절)를 바라봅니다. 환난의 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시선은 어디를 향해야 할지 묵상해 보십시오.

3단계: 적용하기

1. 고아와 과부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오늘도 낮은 곳을 바라보십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주변에 말 못 할 무게에 눌려 누군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웃이 있지는 않나요? 그들을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에는 주님의 긍휼함이 머물고 있는지, 아니면 무심함이 자리 잡고 있는지 가만히 정직하게 들여다보십시오."

 

2. 하나님은 당신이라는 통로를 통해 일하기를 기뻐하십니다. 만약 주님이 오늘 당신의 손과 발을 빌려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하길 원하신다면, 당신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고 따뜻한 행동은 무엇인가요?

 

 

 

설교 묵상 및 기도 가이드

설교를 듣기 전: 세상의 불의함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 강한 자들 때문에 마음이 짓눌려 있지는 않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숨어 계신 듯하나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로 나아갑시다.

    • 철옹성을 쌓는 교만: 악인은 자신의 길은 언제나 견고하며 심판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 자랑합니다. 나는 혹시 하나님 없이도 내 인생을 완벽하게 꾸려갈 수 있다고 믿는 '현대판 악인의 교만'에 물들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 고아의 재판장: 하나님은 강한 자의 자랑이 아닌, 가난하고 억눌린 자의 탄식을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환난의 때가, 실은 주님이 나의 피난처 되심을 가장 깊이 경험할 기회임을 신뢰합시다.
    • 통로가 되는 사명: 주님은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을 오늘날 우리(교회)에게 맡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은 우리는 이제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주님의 대리자로 부름받았습니다.

2. [기도의 자리로]

① 멀리 계신 것 같은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 "주님, 때로는 악인이 승리하고 세상의 불의함이 득세하는 것을 보며 '어찌하여 멀리 서 계시냐'고 원망 섞인 탄식을 내뱉었음을 고백합니다. 눈앞의 견고한 악인의 성벽 때문에 전능하신 주님의 손길을 의심했던 저의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마음속에 은근히 자리 잡았던 욕심과 하나님 없는 세상을 동경했던 마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② 가난한 마음을 품은 자를 향한 위로의 간구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신 하나님, 환난의 때에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울고 있는 가련한 자들을 굽어살펴 주옵소서. 세상의 조롱과 압제 속에 신음하는 이들에게 주님이 그들의 진정한 피난처임을 보여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친히 그들의 원한을 감찰하시어 참된 평안을 허락해 주옵소서."

③ 영원한 왕의 다스림을 구하는 신뢰 "여호와여, 주님은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왕이십니다. 세상이 발달하고 미디어가 강한 자들의 힘을 과시할지라도, 결국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사람의 꾀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주의 심판이 높고 깊음을 신뢰하며 겸손히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단단한 믿음을 제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④ 억눌린 자의 이웃이 되겠다는 결단 "우리를 자유케 하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이제 제 안에 성령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곁에 두신 주님의 뜻을 기억하며, 압제당하는 자를 보고도 못 본 채 지나치지 않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이 그들을 무척 사랑하시듯 저 또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 속에서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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