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큐티 나눔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7-04 14:23

조회수 6

[큐티 나눔 가이드] 말씀을 묵상하며 열매 맺는 '복 있는 사람'

1. 주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이 실제가 되는 복된 공동체

2. 본문: 시편 1편 1~6절

3.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4.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개인적으로 은혜 받았던 말씀이나 구절이 있다면 자유롭게 나눠 주세요."


[삶을 나누는 질문]

질문 1. '묵상'을 통한 내면의 채움

  • 본문 구절: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나눔 내용: '묵상하다(하가)'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작은 소리로 되뇌며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은혜와 순종으로 채우는 과정입니다. 최근 나의 실패나 연약함에 머물러 있기보다, 하나님의 말씀(토라)을 되뇌며 그분의 은혜로 내 마음을 채웠던 구체적인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질문 2. 세상을 치유하는 복 있는 공동체

  • 본문 구절: 시편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 나눔 내용: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이미지는 에스겔 47장과 요한계시록 22장의 '치유하는 생명나무'와 연결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단순히 개인의 복에 머물게 하지 않고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우리 소그룹이나 가정이 주변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잎사귀'와 같은 위로와 치유를 전하기 위해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질문 3. 말씀이 실제가 되는 형통한 삶

  • 본문 구절: 시편 1:3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에베소서 1:3-6의 신령한 복과 연결)
  • 나눔 내용: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니라,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실제가 되어 나를 거룩하고 흠 없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나의 겉모습은 여전히 부족하고 흠이 많을지라도, 나를 온전케 하실 주님의 약속을 믿으며 '말씀이 내 삶의 실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그 영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지난 한 주간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나눈 은혜의 말씀들을 마음에 되새기며,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 새 힘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흘리는 땀과 봉사는 결코 무의미하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고전 15:50). 화려한 건물이나 일시적인 세상의 영광은 결국 사라지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세운 '영혼'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는 말씀처럼, 영원한 것을 위해 오늘을 기꺼이 헌신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수고는 구제와 헌금, 그리고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구체화됩니다. 우리가 넉넉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은혜를 나눌 때,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비록 사역의 길에 대적하는 자가 많을지라도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며(고전 16:13), 무엇보다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십시오(고전 16:14).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동역자가 되어주고(고전 16:18), 서로의 수고를 알아줄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단단히 하나로 연결될 것입니다.

이처럼 영원을 향한 수고와 사랑의 헌신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말씀 안에 깊이 뿌리내려야 합니다.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꾀나 헛된 영광을 따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 1:2). 내 안의 실패를 인정하고 주님의 은혜를 채우며 묵상할 때,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라는 약속처럼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물론 우리의 삶에는 여전히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시 2:1) 탄식할 만큼 거센 저항과 핍박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시 2:4)라는 말씀처럼, 십자가와 부활로 이미 승리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세상의 권세 앞에 굴복하지 말고,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 2:12)라는 확신 속에서 승리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시 3:1)라며 절망스러운 현실에 잠 못 이루고 눈물 흘리는 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함몰되지 않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때,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시 3:3)라는 고백이 우리의 찬양이 될 것입니다. 거창한 기적이 아니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 3:5)라는 일상의 은혜 속에서 주님의 강력한 보호하심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 4:8)라는 평안의 선언이 오늘 여러분의 밤을 덮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소리를 끄고 만군의 여호와, 전능하신 엘 샤다이 하나님의 품에 모든 염려를 맡겨드리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주님의 견고한 방패 아래 있으며, 여러분의 수고는 영원한 하늘의 유업으로 빛날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주님이 주시는 단잠을 누리며, 담대하고 힘차게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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