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월 요 6:1-15 먹고 사는 일을 해결 해 주세요-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16 08:50

조회수 136

시작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생명의 양식인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분주한 세상의 소리를 잠시 뒤로하고, 제 마음을 열어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저의 영혼이 소성케 되며 주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본문(요한복음 6:1-15)을 천천히 2~3회 읽어보세요.

소리 내어 읽으며 전체적인 상황(장소, 등장인물, 사건)을 그려보세요.

다음 키워드에 표시하며 읽어보세요.

큰 무리, 표적, 떡, 억지로, 임금

2단계: 관찰과 묵상

Q1. 무리들이 예수님을 쫓은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2절)

  •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라기보다, 병 고침과 같은 기적(표적)을 보았기에 쫓아왔습니다. 나는 오늘 어떤 기대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는지 점검해 봅시다.

Q2. 수많은 군중을 먹여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서 빌립과 안드레의 반응은 어떻게 달랐나요? (7-9절)

  • 빌립은 현실적인 계산(이백 데나리온 부족)을 먼저 했고, 안드레는 작지만 구체적인 것(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을 주님께 가져왔습니다. 내 삶의 문제가 닥쳤을 때, 나는 '계산'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드리는' 사람인가요?

Q3.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하려고 했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14-15절)

  • 사람들은 당장 배고픔을 해결해 준 예수님을 '억지로' 왕으로 삼으려 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을 피해 혼자 산으로 떠나셨습니다. 주님은 왜 사람들의 환호를 거절하셨을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주시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 그 이상이 아닐까요?

3단계: 적용하기

1. 요즘 가장 염려하게 만드는 먹고 사는 문제나 미래에 대한 불안(노후, 경제 등)은 무엇인가요?

 

2.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며 지키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얼마나 깊이 신뢰하고 있나요?


 

 

1. 말씀 묵상

설교 묵상 전, 100세 시대라는 말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곤 합니다. "나는 노후에 무엇을 먹고 살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신 말씀은 그 불안을 넘어선 더 크고 놀라운 섭리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계산을 멈추고 주님을 바라보다 (요 6:5-7): 빌립은 현실적인 계산으로 "부족하다"고 말했지만, 주님은 우리의 셈법을 뛰어넘어 일하십니다. 내 인생의 부족함은 나의 계산이 틀렸음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이 시작될 기회임을 기억하십시오.
  • 떡이 아닌 말씀을 구하다 (요 6:14-15): 많은 무리가 배부름을 위해 예수를 왕으로 삼으려 했지만, 주님은 그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만 매달려 정작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작은 것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 (요 6:8-9): 오병이어의 기적은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한 아이의 작은 도시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오늘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내 손에 있는 작은 하루를 주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2. 기도의 자리로

1) 내 안의 계산기를 내려놓는 기도

"주님, 솔직히 고백합니다. 저는 빌립처럼 제 손에 쥐어진 것과 세상의 기준을 비교하며 '부족하다', '안 된다'라고 한숨 쉴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200 데나리온이 없어서 좌절했던 저의 불신앙을 용서해 주십시오. 미래의 불확실함 앞에서 주님의 능력보다 제 계산을 더 의지했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2) 먹고 사는 두려움을 맡기는 기도

"사랑의 주님,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후에 대한 염려와 빈곤에 대한 공포가 저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주님, 주님은 광야에서도 식탁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제 인생의 가장 큰 보장은 연금이나 저축이 아니라, 저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아버지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이 두려움을 주님 발앞에 내려놓으니, 제 마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허락해 주십시오."

3) 떡보다 주님을 구하는 기도

"주님, 저는 배가 고플 때만, 문제가 생길 때만 주님을 찾지 않았는지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에 주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던 무리들처럼, 기복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었다면 저를 일깨워 주십시오. 문제 해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떡을 주지 않으셔도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4) 작은 하루를 성실히 드리는 기도

"오병이어처럼 보잘것없어 보이는 저의 오늘 하루를 주님께 드립니다. 거창한 미래를 준비하느라 오늘 누려야 할 감사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제게 주신 작은 직분, 작은 섬김, 작은 만남들을 소중히 여기며 기쁨으로 감당하겠습니다. 이 작은 순종들이 모여 주님의 큰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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