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목 요 2:13-25 새로운 성전 -묵상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2-03 10:24
조회수 217
1.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주의 말씀을 펼칩니다. 나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눈으로 성전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요한복음 2:13-25)
소리 내어 천천히 읽으며 전체적인 상황(성전 정화 사건)을 머릿속에 그려보십시오.
다음의 핵심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치며 읽어보십시오.
성전, 내 아버지의 집, 표적, 성전 된 자기 육체, 사람의 속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장사하는 집 vs 아버지의 집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매우 분노하셨습니다(14-16절). 그들은 예배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곳에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강도 짓으로 보셨습니다.
- 묵상 포인트: 혹시 나의 신앙생활에도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라는 포장 아래, 나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를 구하는 마음(물질주의)이 숨어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지금 내 마음의 성전에 들어오신다면 무엇을 엎으실까요?
질문 2. 보이는 건물 vs 보이지 않는 성전 유대인들은 46년 동안 지은 화려한 건물을 자랑했지만,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고 하시며 "성전 된 자기 육체"를 말씀하셨습니다(19-21절).
- 묵상 포인트: 나는 교회를 생각할 때 건물이나 시스템, 조직을 먼저 떠올립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연합된 나 자신과 지체들을 떠올립니까? 참된 성전이 건물이 아니라면,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요?
질문 3. 사람의 속을 아시는 주님 많은 사람이 표적을 보고 믿었으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24-25절).
- 묵상 포인트: 사람은(심지어 종교 지도자라 할지라도) 부패할 수 있고, 온전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나는 사람이나 제도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4. 3단계: 적용하기
1. 예수님은 옛 성전의 질서를 깨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오늘 나의 삶에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예수님께서 채찍을 드신 것처럼, 때로 말씀이 나를 아프게 하고 징계할 때 나는 그것을 나를 살리는 사랑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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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설교를 듣기 전, '성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웅장한 교회 건물인가요, 아니면 내 옆에 앉은 지체와 나 자신인가요?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신앙의 번지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설교의 핵심, 마음으로 읽기
-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요 2:19-21): 주님은 장사판이 된 옛 성전을 허무시고, 새 성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새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우리 각 사람입니다.
- 이방의 뜰을 회복해야 합니다 (요 2:14-16): 옛 성전이 타락한 결정적인 증거는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약자와 이방인이 기도할 공간을 빼앗았다는 것입니다. 참된 성전인 우리는 사회적 지위나 병듦과 상관없이 서로를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대우해야 합니다.
- 말씀의 채찍이 필요합니다 (요 2:15, 17): 우리 안에는 여전히 시스템을 의존하고 물질을 탐하는 옛 본성이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내면의 탐욕을 내쫓고 정결케 하시도록, 날마다 말씀의 개혁 앞에 서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1. 진리의 채찍을 구하는 기도
주님, 오늘 주님의 눈으로 제 마음의 성전을 들여다봅니다. 주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나의 편의와 이익을 계산하는 장사꾼 같은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안에 똬리를 튼 탐욕과 교만의 상들을 엎어 주옵소서.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채찍처럼 아프게 다가올지라도, 그것이 나를 살리는 사랑임을 알기에 피하지 않겠습니다. 내 영혼을 정결하게 하옵소서.
2. 빈손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기도
하나님, 세상은 물질이 곧 힘이라고 말하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며, 번영만이 축복이라 착각했음을 용서해 주소서. 주님, 다가오는 시련과 '불 같은 시험' 앞에서도 물질이 아닌 주님을 붙드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내 손에 쥐어진 것이 없을지라도, 나의 영원한 기업 되신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함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3. 사람을 성전으로 바라보는 기도
주님, 우리에게 새로운 창조의 질서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외모나 지위, 건강 상태로 사람을 차별하던 옛 시선을 거두게 하옵소서. 노숙인도, 암 환우도, 나와 생각이 다른 지체도 모두 예수님의 피로 사신 존귀한 '성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옆에 있는 지체를 건물이 아닌 주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집으로 대우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4. 모퉁이 돌 위에 서는 기도
사랑의 주님, 사람이 세운 시스템은 부패하고 한계가 있음을 봅니다. 나는 오직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 모퉁이 돌 위에 내 인생을 세우겠습니다. 세상의 풍조가 아닌, 변치 않는 말씀의 교리 위에 굳게 서겠습니다. 오늘도 나를 통해 거룩한 성전을 지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나의 삶을 온전히 의탁하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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