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창 11:10-30 별볼일 없는 삶이 아니라 별볼일 있는 삶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1-14 09:34
조회수 39
1월 16일 창 11:10-30 별볼일 없는 삶이 아니라 별볼일 있는 삶 -묵상 가이드
시작 기도
"하나님, 낳고 죽는 평범한 족보의 기록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신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저의 반복되는 일상과 고단한 삶 속에서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창세기 11:10-30)
소리 내어 천천히 본문을 읽어보세요. 셈에서 아브람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 봅니다.
핵심 키워드 찾기: 읽으면서 다음 단어들에 주목하여 표시해 보세요.
낳았고 (생명의 이어짐), 지내며 (삶의 시간, 인내), 죽었더라 / 임신하지 못하므로 (삶의 고난과 한계)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화려함 뒤에 숨겨진 '조용한' 삶 앞선 11장 초반부의 '바벨탑 사건'은 인간의 화려한 문명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끌벅적한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반면, 오늘 읽은 셈의 족보는 어떤 느낌을 주나요?
묵상 포인트: 특별한 영웅담도, 거대한 건축물도 없이 그저 자녀를 낳고 기르며 세월을 지낸 이들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2. 족보 속에 감춰진 '아픔' 족보의 끝자락인 데라의 가정(28, 30절)을 보면, 아들이 아버지보다 먼저 죽는 슬픔(하란의 죽음)과 생명이 잉태되지 않는 결핍(사래의 불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묵상 포인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가문이라 할지라도 피해 갈 수 없었던 이 '삶의 고난'들은, 오늘 나의 삶에 찾아온 어려움과 어떻게 연결될까요?
질문 3. 보이지 않는 '믿음의 연결' 11절에 보면 셈은 홍수 후 500년을 더 살았습니다. 계산해 보면 셈은 아브람이 태어나고 자랄 때까지 생존해 있었습니다.
묵상 포인트: 노아에게서 시작된 믿음의 불씨가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 아브람에게까지 전달된 과정은 어떠했을까요? 누군가가 전해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이 '믿음의 전달'에 대해 묵상해 봅시다.
3단계: 적용하기
- 당신은 인생이 대단한 성취를 이뤄야만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버텨내는 것 자체가 귀한 사명이라고 생각하나요?
-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고난이나 투병의 시간, 혹은 지루해 보이는 일상이 당신의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어떤 영적 유산으로 남겨지길 원하십니까?
1. 마음 열기 및 핵심 묵상
[설교를 듣기 전] 우리는 종종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착각하곤 합니다. 오늘 설교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족보 속 이름들과 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그저 믿음으로 살아내는 것의 위대함을 조명합니다.
[설교 요약]
화려한 탑 대신 조용한 족보를 (창 11:10-26): 바벨탑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며 쌓아 올린 화려한 문명보다, 셈의 후손들처럼 조용히 생명을 낳고 기르며 신앙을 이어가는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복된 길입니다.
전달되는 불씨 (창 11:11, 31): 신앙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전함을 통해 생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뒤에는 묵묵히 신앙의 불씨를 전달한 셈과 데라 같은 조상들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견디는 것이 믿음이다 (창 11:28, 30): 자녀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 가난과 핍박 속에서도 그 자리를 지키며 견뎌낸 시간 자체가 자녀들에게 각인되는 가장 강력한 설교입니다.
2. 기도의 자리로
오늘 들은 말씀을 내 영혼의 호흡으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소리 내어 읽으며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1) 평범함의 가치를 깨닫는 기도 "주님, 저는 자주 남들보다 높아지고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축복이라 여겼습니다.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특별한 사건 없이 흘러가는 제 평범한 일상을 초라하게 느꼈음을 고백합니다. 낳고, 죽고, 살아가는 셈의 족보 속에 담긴 묵직한 은혜를 보지 못했던 저의 좁은 시야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2) 아픔의 시간을 견디게 하는 기도 "하나님, 데라가 아들을 먼저 보내고 하란에 머물렀던 것처럼, 우리 삶에도 설명할 수 없는 아픔과 멈춤의 시간이 있습니다. 투병 중인 성도님들, 자녀 문제로 가슴 치는 부모님들의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이 고통의 시간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리는 시간임을 믿고 견디게 하옵소서."
3) 작은 불씨를 전달하는 기도 "주님, 거창한 업적은 남기지 못할지라도 믿음의 불씨 하나만은 꼭 다음 세대에 전하게 하옵소서. 설교 속 할머니가 딸을 위해 기도로 사셨던 것처럼, 저 또한 제 자녀와 이웃에게 기도의 우산을 씌워주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나의 투박한 삶이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4) 오늘을 살아내는 다짐의 기도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말씀 안에서 오늘을 버티고, 성실히 살아내는 것이 가장 위대한 믿음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세상의 탑을 쌓는 대신, 기도의 제단을 쌓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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