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고 공기 좋은 산속.
깨끗한 시설과  친절함 속에 
몸과 마음이 편안했고
같은 아픔과 힘듦을 나누는 
환우들의 눈길에선 
진정한 애정과 위로를 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오후 예배 시간과 
중보 기도를 통해 세상 속에서 
부대끼는 일들을 내려 놓으며 
참된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 예배시간.
중국어 취미반의 찬송과 
오카리나 연주를 들을때
그 아름다운 선율을 온 몸으로
느끼시며 예쁘게 표현 하시는 
유정옥 사모님의 모습을 뵙고 , 
아! 
나도 이제는 무딘 감정에서 
깨어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맘껏 표현하며 살아야 함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사모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죄를 사하시고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매달려 
간구하고 또 간구하면 구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셔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 기억하며 주님께  영광 돌릴수 있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