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하나님 감사합니다_신**(2021.04.22)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08-29 10:36

조회수 85

2018년 8월 1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재검을 하라고 하여서 8월 8일 재검을 하였습니다. 

재검 결과, 직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8월 14일, 삼성병원 외래를 가서 검사를 마치고 8월 30일날 입원하여

8월 31일에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수술 후 교수님께서 항암, 방사선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지만

 조직검사 결과 ‘임파선에서 보이지 않는 암이 10개가 보인다.

 4기에 가깝다’ 라고 하여 다시 방사선 5회, 항암10회를 하였습니다.

그 후 퇴원했다가 열이 올라 3일 만에 삼성병원에 다시 입원하여

2달간을 더 있다가 10월 30일날 퇴원하고 요양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먹는 항암을 하였는데 3번 하고 부작용이 나 응급실에 3번을 실려갔습니다.

 2차 항암 후에도 또 응급실에 실려가고 3차 때는 고열로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그때부터 염증수치가 올라가면서 온 몸이 발진이 올라왔고

조직검사 결과 단순 염증으로 나왔습니다.

다시 치료를 받고 20일 후 퇴원하고 2019년 2월 한 요양병원에 있었습니다.

요양병원 안에서 밖으로는 출입을 할 수 없어 병실에서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예배 드리는 모습을 싫어하는 분이 많아 예배를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랑의 교회를 다니는 권사님이 "너에게 딱 맞는 곳이 있다."며

 소중한사람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4월 1일 자로 이곳에 입소하게 되었고

 오는 순간 '아 내가 여기 있으면 꼭 살아서 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몸은 별로 좋아지지 않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19일 CT를 찍고 5월 30일 결과를 보았는데 ‘간으로 암이 전이됐다’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6월 중순 경부터 다시 항암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4차 항암을 하고 9월 18일에 수술을 하고 그때부터 상태가 또다시 너무 안 좋아서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십자가 달린 모습을 형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이렇게 했는데....'

그때부터 말씀을 다시 읽고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계속 금식을 하다가 10월 28일 퇴원을 했고 소중한사람들에 재입소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항암을 시작하였고 2020년 2월에 항암이 끝났습니다.

검사 결과, 암 세포는 보이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 간호사님이 주시는 말씀, 부원장님이 주시는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말씀에 순종하고

 생활을 유지하면서 왔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치료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