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힐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_정**(2019.01.21)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08-29 10:26

조회수 76

저를 이곳에 오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은 소중한 사람들 힐링센터에 와서

 

오랫만에 마음의 평안함을 누리며 예배 가운데 말씀을 통해 힘을 얻게해 주셨고,

 

늘 맘껏 기도할수 있는 곳을 찾고 구했던것을 저에게 응답해 주셔서 이곳에서 그렇게 기도할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이렇게 화답해 주셨습니다.

 

다른 많은 환우들과 함께 지내며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새로운 가족을 만나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 어떤 관계에서 오는 마음보다 아주 특별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곳입니다.

 

밖에 나가에 되어 잠시 떨어져 지낼때 조차도 곧 힐링센터의 환우들이 생각나며

 

밤에 잠을 잘 잤는지 식사는 잘 했는지 통증으로 많이 힘들진 않았나 걱정이 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같이 중보기도 하며 영적으로 육적으로 서로를 세워주는 날들을 같이 보내게 되었고

 

가을 아름다운 산에서 어린 아이 처럼 즐겁게 산밤을 주어와 같이 나누어 먹기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이 참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기간을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찬송가로 표현해 주시고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을 알사람이 없도다)

 

올때 처럼 가야 할 때도 주님이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지낸것을 잊지 않으시고

 

기도와 말씀 가운데 응답해 주셔서 그 또한 얼마나 감사하며 기쁜지요.

 

늘 우리에게 Best way를 주시는 주님께서

 

저와 이곳 환우들 모두가 낫는게 사명인 환자로써

 

사명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에서

 

주님과 함께 늘 승리의 깃발을 꽂고 생명을 살리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목사님, 사모님, 많은 봉사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