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세포를 파괴하는 항암 치료에 탁월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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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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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는 1등 항암식품.

 

이유는 보라색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 이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긴다.

이때 파이토케미컬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약2배 정도 높습니다.”

 

특히 가지는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효과적인데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초콜릿처럼 덕지덕지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 위암· 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의 침범을 막아 전이의 위험성을 낮춘다.

 

가지를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다.

“가지는 가열한 뒤에도 80% 이상의 암 억제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