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1-9 경건의 능력
등록일 24-11-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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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보고서를 보니,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자신을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불행하게 느낄까요? 더 많은 것을 소유하지 못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일까요?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고통이 다른 곳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2-5절 말씀에 따르면, 우리의 불행은 바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고, 감사하지 않는 모습이 결국 우리를 고통 속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고통의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타인을 사랑하고, 교만을 버리고, 감사하며 사는 데서 옵니다. 하지만 이런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붙들어야 할까요? 바로 성령의 은혜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자랑하지 않도록, 감사하도록, 겸손하도록 이끄십니다.
예배는 성령의 은혜를 받는 가장 강력한 통로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매일 흔들립니다. 어제의 상처, 오늘의 실망, 내일의 불안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우리는 무너진 마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 안의 불평과 미움을 몰아내고, 사랑과 감사로 채워줍니다.
우리의 삶이 경건해 보일지라도, 성령의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인 조건이나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사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이제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까? 성령님께 그것을 맡기고, 예배를 통해 회복되는 삶을 시작해 보세요.
행복의 비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은혜로 감사하고 사랑하며 사는 삶 속에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도 그 은혜를 경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