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6:16-24 무엇을 구하시렵니까
등록일 26-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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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빨리 어른이 되어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던 간절한 소망이나 나만의 '콜라 자판기'를 꿈꿨던 기억이 있나요? 그때의 철없던 바람과 지금의 내 기도가 얼마나 닮아 있는지 잠시 떠올려 보세요.
- [조금 있으면의 신비] (요 16:20,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예수님이 떠나시는 슬픔은 끝이 아니라, 부활과 성령의 오심이라는 더 큰 기쁨을 잉태하는 '산고의 시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영적 성숙과 기도의 변화]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성숙한 어른은 더 이상 콜라 자판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장성한 자는 내 눈앞의 문제 해결을 넘어,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통해 '내 안의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게 됩니다.
- [성령, 기쁨의 근원] (요 16:24,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우리가 "무엇이든 구하라"는 약속 안에서 마주하게 될 최종적인 응답은 '성령'입니다. 성령이 오실 때 비로소 우리 기쁨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적용하기
1.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 구하는 것이 달라지듯, 나의 기도 제목은 성숙해지고 있습니까? 내가 지금 간절히 구하는 것이 세상의 탐욕인지, 아니면 나를 온전하게 하실 성령 충만인지 돌아봅시다.
2. 오늘 내 마음을 짓누르는 근심이 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내 이름으로 구하라"는 약속을 붙잡고, 오늘 하루 성령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주시기를 간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