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1-15 풍랑속에서도 견뎌내는 믿음
등록일 25-12-27 08:29
조회수 5
살면서 예기치 못한 큰 파도를 만나, 내가 쥐고 있던 닻줄이 끊어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 말씀은 바로 그런 인생의 풍랑 한가운데 서 있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핵심 묵상 포인트]
- 얇은 지식에서 깊은 뿌리로: 신앙은 단순히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진짜 믿음은 인생의 시련과 고난이라는 토양에 깊이 뿌리내릴 때 비로소 증명되며, 그 뿌리가 우리를 지탱합니다.
- 고난은 멸망이 아닌 훈육: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해산의 고통)은 우리를 버리심이 아닙니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결한 '남은 자'로 빚으셔서 참된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맞이하게 하려는 사랑의 섭리입니다.
- 영적 무장으로 얻는 승리: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칼을 내려놓고 믿음의 방패와 말씀의 검(하나님의 전신 갑주)을 들 때, 우리는 이미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평강을 누립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 지금 내 삶을 흔들고 있는 가장 큰 풍랑(문제)은 무엇이며, 나는 그것을 두려움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믿음이 깊어질 기회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 나는 세상의 방법(시드기야의 외교술)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합니까, 아니면 영적 전신 갑주를 입고 하나님 앞에 서려 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