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가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으며 통곡했습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던 에스라에게 지금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견뎌내지 못할 슬픔이 그를 무너뜨렸습니다.

하나님은 변할 기회를 주십니다. 물론 말씀을 통해 바로 깨닫고 돌이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함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채찍으로 징계하십니다. 회개하라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이제는 기회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회개는 눈물흘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여유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즉시 문제되는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일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내릴 것입니다.

진정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다시 회복할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