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6:13-22 하나님의 전을 다시 짓자

등록일 25-11-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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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왕들의 곁에는 늘 권력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왕의 곁에서 세상을 좌지우지하려던 이들은 결국 허망하게 사라지곤 했습니다. 자신들이 왕을 통제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왕이 그 간사한 자들의 심중을 알게 되면 멸망하지 않았습니까? 외부에서 주어진 권력은 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쉽게 사라집니다.

인간의 권력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권력의 근원, 즉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의 권세는 영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의와 진리와 선함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이 매를 맞는 길이어도, 욕을 듣는 길이어도, 심지어 옥에 갇히는 길이어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 있는 참된 것만이 결국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에스라 6장은 우리에게 놀라운 진리를 보여줍니다. 유다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을 때 성전 건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형통함을 주셨습니다. 진리가 결국 승리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결국 진리 위에서 선택하고 살아간다는 용기를 품는 것입니다. 그 길이 때로는 외롭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에 진정한 형통이 있음을 믿습니다.

당신은 오늘 그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 있는 것들을 회복하기 위하여 살아가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