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20:1-11 고난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사명의 시작

등록일 24-10-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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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고난을 마주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힘든 시간 때문에 더 나아갈 마음을 포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 히스기야는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 통해 우리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때, 그분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고난은 끝이 아니라,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새로운 사명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15년의 생명의 연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앗수르로부터 예루살렘을 견고히 지키라는 사명을 받습니다.

혹시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순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보세요.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도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