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1-5:1 주님과의 깊은 관계
등록일 25-04-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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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잘나고 멋진 모습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모습까지 주님 앞에 내어놓을 때, 하나님은 그곳에 찾아오십니다.
아가서는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매혹된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보시는 아름다움은 거룩함. 흠 없음.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친밀함입니다.
세상 앞에서는 감추고 꾸며야 할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야다. 히브리어로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그냥 지식으로만 관계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삶으로. 마음으로. 눈물과 기쁨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께 무엇을 숨기고 있습니까.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보세요. 주님은 그 마음을 사용하십니다. 당신을 품으시고. 고치시고. 다시 일으키십니다.